SBS 100부작 사극 '연개소문'(극본 이환경, 연출 이종한)이 첫 회에서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해 MBC '주몽'에 이어 사극 바람에 또 한번 불을 붙였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연개소문'은 9일 오후 8시50분부터 70분간 방송된 1회에서 22.2%의 시청률을 나타냈고 또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도 22.9%로 집계됐다.
방송3사의 고구려 사극 중 '주몽'에 이어 두번째로 출발한 '연개소문'은 막바지에 시청률 40% 고지를 넘겼던 '하늘이시여'의 바통을 이어받은 데다 첫 회에서 대규모의 안시성 전투 장면으로 눈길을 사로잡아 단숨에 20%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
'연개소문'은 영류왕을 시해하고 대막리지에 올라 강력한 대당정책을 펴면서 후세에 논쟁적인 평가를 받아온 연개소문의 일대기를 그리며 유동근과 이태곤이 각각 장년과 젊은 날의 연개소문을 연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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