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 발생한 미사일 추진체를 실은 화물차의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었던 구마고속도로 달성2터널 상행선 구간의 복구 공사가 8개월만에 완료됐다.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는 "8개월 간의 작업 끝에 미사일 추진체를 탑재한 화물차의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속도로 시설물의 보수 공사를 끝냈다."고 12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또한 "복구공사는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기술원과 터널 안전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1·2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히 천장부를 콘크리트 표면보호 효과가 우수하고 탄소에 대한 저항성이 높은 보호재로 시공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고 덧붙였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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