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북 북부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시간당 30㎜ 이상의 장대비가 내리고 있다.
경북도와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15일부터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도내에 많은 비가 내려 16일 오전 11시 현재 울진 142㎜, 봉화 99㎜, 영주 67㎜, 영양 60㎜, 울릉 129㎜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특히 울진군 온정면에는 지금까지 164㎜가 내려 농경지 30여㏊가 침수됐고, 15일 오후 9시께 후포면과 온정면 저지대 주택 21채가 한 때 물에 잠겼다.
또 16일 오전 9시30분께는 봉화군 석포면 석포 3리 지방도 2㎞가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금지됐다.
대구기상대는 "경북 북부 지방에 시간당 10∼30㎜의 비가 내리고 있다"면서 "대구.경북에는 17일까지 60~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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