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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보건소, 금연시범마을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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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보건소는 주민들이 금연클리닉 이동센터 운영을 희망한 자인면 계남1리와 와촌면 음양1리 마을을 금연시범마을로 선정했다. 보건소는 '담배연기 없는 마을'을 목표로 2개 마을에 약물요법 등을 무료 서비스하는 금연클리닉 이동센터를 6개월 동안 운영하기로 했다. 또 금연클리닉 지원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사업장에 대해서도 이동센터 지원을 확대한다.

경산·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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