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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벨벳,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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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섬유기업이 상반기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

경북 구미에 위치한 영도벨벳(대표 유병선·사진)은 27일 자사가 생산하고 있는 코튼벨벳과 폴리벨벳이 지역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산업자원부가 3년 이내에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안에 들 품목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기술 디자인 개발, 해외 마케팅, 홍보, 금융 등을 지원해준다.

영도벨벳의 폴리벨벳은 세계 최초로 신합섬사인 폴리에스터 분할사를 벨벳 제품에 접목해 만든 것으로 촉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며, 코튼벨벳은 독특한 광택과 감성으로 고급 면벨벳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제품이다.

벨벳 제품만 고집해온 영도벨벳은 현재 중동, 일본,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매출액 중 수출비중이 80%를 차지한다.

유병선 영도벨벳 대표는 "세계 제일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의류용에서 탈피해 벨벳벽지 및 침구류, 산업용 자재 등으로 생산품목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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