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31일 자신의 두 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거나 중상을 입힌 혐의로 ㅅ(35·여·대구 달성군 화원읍)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 10일 오후 7시쯤 자신의 집 안방에서 둘째딸(8)의 목을 조른뒤 흉기로 살해하고 다른 방에 있던 큰 딸(10)에게도 상처를 입힌 혐의다. 경찰은 ㅅ씨가 남편의 사업 실패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온데다 올해 초 어머니가 사망하고 자신은 결핵 판정을 받아 우울증에 시달려오다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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