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카트니-헤더 이혼문제 법정 비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비틀스의 전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64)와 두 번째 부인 헤더 밀스(38)의 이혼 문제가 법정 소송으로 번지게 됐다.

4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헤어지기로 한 두 사람은 두 살짜리 딸 비어트리스를 생각해 원만한 합의에 의한 결별을 원했다. 그러나 합의에 실패한 매카트니가 법원에 이혼청구서를 제출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다.

이 이혼청구서에서 매카트니는 헤더가 "논쟁적이고" "직원들에게 무례하며" 헤더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때문에 4년간의 결혼생활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비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발해 헤더도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반대소송을 미국과 영국의 법정에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더의 변호사들이 최강의 법률팀으로 알려진 매카트니의 변호사들을 이길 수 있다면 헤더는 2억 파운드 정도 위자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법조계에서는 보고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