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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돼지농장 화재…1700여마리 타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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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35분쯤 경산 압량면 신원리 S농장에서 불이나 400여 평 농장 건물과 사육 중이던 돼지 1천700여마리가 불에 타는 등 1억 3천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농장 증설을 추진해 온 S농장은 증설에 반발하는 인근 주민들과 갈등을 빚어왔고 경찰은 "농장내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경산·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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