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3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17일 현역 최고의 슬러거 배리 본즈를 앞세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8승에 재도전한다.
박찬호(7승7패·방어율 4.66)는 17일 오전 11시5분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선발 맞대결 상대는 좌완 노아 라우리(5승7패·방어율 4.12)로 정해졌다.
김병현(27·콜로라도 로키스)은 19일 오전 8시10분 뉴욕의 세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8승에 도전한다.
김병현(7승7패·방어율 4.65)의 선발 맞상대는 우완 베테랑 스티브 트락셀(36·11승5패·방어율 4.84)이며 메츠는 올 시즌 71승46패(승률 0.607)로 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 중이어서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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