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운증후군 태아의 뇌에서 많이 발견되는 유전자를 억제할 수 있는 전사억제 복합체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됐다.
전남대 유전자제어 의과학 연구센터는 최근 다운증후군 유전자를 치료할 수 있는 AP4/Geminin이란 전사억제 복합체를 발견했다는 내용의 논문을 미국의 저명한 과학저널인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 인터넷판에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를 담당한 김경근(약리학).안규윤(해부학교실).김윤하 교수(산부인과)는 논문에서 AP4/Geminin 전사억제 복합체가 다운증후군 후보 유전자인 DYRK1A의 전사억제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또 임신 20주의 정상 태아 뇌 조직과 비교했을 때, 다운증후군 태아의 뇌에서 D YRK1A의 발현이 증가돼 있는 반면, AP4와 Geminin의 발현이 현저하게 감소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김 교수는 "치료적 낙태가 어려운 조기 발견된 다운증후군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 치료를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정리 과정서 레미콘 기사 14명 해고…농성 이어져
유가 급등에 원전 모멘텀까지…건설·유틸리티株, 반사 수혜 기대감↑
놀유니버스, 종이 ASMR 크리에이터 '페이퍼 후추' 첫 전시회 티켓 오픈
LH, 공공임대 에너지 신사업 확대…입주민 관리비 절감 나선다
최은석 "대구 공천 혁신 필요…노란봉투법은 악법 중 악법" [뉴스캐비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