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담배 소송' 재판장 조관행 前판사 수뢰 의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금연協, 검찰에 고발장

사단법인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이하 금연협)는 16일 수년 전 담배소송 주심 재판장이던 조관행 전 판사가 KT&G에 매수돼 부적절한 처신을 한 의혹이 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조 씨를 뇌물 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금연협은 고발장에서 "조 씨가 서울의대의 폐암과 흡연의 인과관계에 대한 감정서 요약본을 KT&G에 유리하게 왜곡해 발표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을 했고 원고 측 변호사에 유리하게 판결을 해주겠다는 식으로 회유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금연협은 또 "조씨가 KT&G의 부탁을 받고 미리 준비한 요지서를 언론에 배포한 혐의가 짙으며 브로커에게 청탁을 받고 돈을 받은 전력으로 미뤄 KT&G로부터도 거액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KT&G는 "재판부에 금품을 건넸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조 씨가 다른 사건에 연루된 틈을 타 현재 진행 중인 소송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로 보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 훼손 및 무고 혐의로 (고발인 측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