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중들의 생활 감정을 소박하게 반영한 민요, 궁중 또는 상류층에서 연주되어 오던 정악 등 국악의 여러 장르를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대구남구문화원과 대덕문화전당은 19일 오후 7시30분 대덕문화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젊은 국악을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 현음회가 가야금의 선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가야금 산조'와 정악 합주 '영산회상' 중 '타령'을 연주하고 영남판소리보존회는 남도 민요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판소리 '흥부가' 중 '박타는 대목'을 들려준다. 또 타악그룹 태풍이 시원한 리듬으로 무더위를 날려 버릴 '타악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무료 공연. 053)622-0703.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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