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에위니아'에 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성주지역 수해민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성주군에 따르면 (사)한국고속도 휴게시설협회에서 성주사랑 상품권 1천 매(1천만 원 상당)를, 경북대 직원이 성주사랑 상품권 500매를, 달서구 아파트 여성연합회에서 화장지 130세트(130만 원 상당)를 보내왔다.
군 관계자는 "수해 주민을 돕는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지역민들의 복구활동 등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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