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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버스 도착시각 안내하는 전광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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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이 타고 싶은 버스가 언제쯤 정류장에 도착할지를 알려드립니다."

대구시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버스도착예정 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정류소 안내기'를 주요 정류소 50곳에 설치하고, 다음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7년에도 200여 곳을 확대 설치할 계획.

버스정류소 안내기 설치에 따라 그동안 버스가 언제쯤 도착할지 몰라 무작정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류소안내기는 해당 정류소에 정차하는 버스의 도착예정 정보를 문자로 표출하는 LCD형과 LED형으로 설치장소는 버스통과 노선수가 많고 승객이 많은 시내 주요 정류소 50곳을 골라 설치했다.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정보는 버스의 도착예정정보, 예를 들면 "604번 10분 후 도착예정.", "156번 잠시 후 도착예정." 등은 물론 사고 및 돌발 상황으로 인한 버스도착 지연 및 중단사유 정보와 운행종료 정보 등도 제공된다.

또 집에서도 대구시 버스노선안내 홈페이지(http://www.businfo.daegu.go.kr)를 통해 해당 노선의 버스들이 어디쯤 있는지, 언제쯤 해당 정류소에 도착할지를 검색할 수 있다.

대구시는 "일정기간 동안 정류소마다 정보 제공 환경이 달라 정류소 안내기 설치 후 시험운영이 필요하다."며 "이 기간 동안에는 도착예정 정보가 일부 차이 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2007년에는 승객이 원하는 정류소까지의 도착예정 시간을 알려주는 안내기를 버스 내부에도 설치하고, 정류소안내기를 200여 곳에 추가 설치, 시내버스 이용승객에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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