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과 경북대는 24일 오후 경북대 향토생활관에서 이원동 청도군수와 김달웅 총장, 청도출신 재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청도출신 재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생활관 건립기금 3억 원을 출연한 청도군이 지역출신 재학생들의 면학의욕과 청도사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대에는 청도 출신 151명이 재학중이며, 16명이 기숙사에 입사하고 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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