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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희망과 아쉬움의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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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저는 9월이 되면 개학준비로 분주합니다.

모든 학생들에게 9월은 새학기에 대한 희망과 지난 학기에 대한 아쉬움으로 조금은 서운한 달입니다. 초·중·고등학교, 대학교는 8월 말이나, 9월 초가 되면 여름방학을 뒤로하고 개학을 합니다. 방학을 시작할 때에는 방학이 긴 것 같이 느껴지지만 9월이 찾아올 즈음이면 시간이 참 빨리 간다고들 말합니다. 학생들에게 있어서의 9월은 1년의 딱 절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인들에게는 6월이 절반이겠지만 저희 같은 학생들에게는 학교에서의 생활이 곧 직장입니다. 매년 2학기로 나뉘며 3월과 9월로 1년은 쪼개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에게서 9월의 의미는 1년의 반이며, 희망과 아쉬움의 절반씩을 담아놓은 달입니다.

류동완(대구 서구 내당 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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