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매일신문은 12일 포항 본사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김기호(46) 현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선임했다. 김 사장은 울진 출신으로 포항고와 영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경북일보 정치부 차장과 CBS 포항방송국 보도제작국장, 경북매일신문 편집국장을 거쳐 2003년 경북매일신문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3년 임기의 2기 경영체제에 들어간 김 사장은 "독자 중심의 경영과 편집에 전력하고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신뢰받는 신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