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이종범의 맹활약을 앞세워 두산과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4위 KIA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5위 두산과 더블헤더 1차전에서 혼자서 3타점을 올린 이종범의 원맨쇼와 선발 세스 그레이싱어의 무실점 역투를 곁들여 5대 0으로 완승한 뒤 2차전에서도 김상훈, 김민철의 연속 적시타를 묶어 3대 1로 이겨 전날 포함 두산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지난 2일 광주경기 이후로 두산에 5연승을 거둔 KIA는 두산과 승차를 2.5게임으로 벌리며 4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또 3위 한화에도 1.5게임차로 따라 붙었다.
KIA와 두산은 21-22일 광주에서 4강 운명을 건 마지막 2연전을 벌인다.
한편 삼성-SK전(대구)과 한화-롯데의 더블헤더(대전)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순연된 경기 중 한화-롯데 더블헤더 1차전과 대구 경기는 각각 18일 오후 6시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18일이 이동일인 관계로 한화-롯데의 더블헤더 2차전은 추후 편성된다.
연합뉴스
■18일 선발투수
삼 성 하리칼라-S K 신승현(대구)
한 화 송진우-롯 데 장원준(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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