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착공 2년 5개월만인 21일 김관용 경북도지사, 백상승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효현동 1082-17번지에 사업비 105억원 들여 부지 1만여 평에 3층 건물로 건립한 센터에는 소포장실과 예냉실 각 2동과 저온저장고 5동 등 저온저장시설과 전동지게차 등의 장비와 사무실·회의실·휴게실·상담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토마토·단감·배 등의 자동화 선별기와 구매자 맞춤형 자동 소포장기는 색상·형상·당도·중량 등에 따라 과일을 16등급으로 차등화 할 수 있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최첨단 자동화 선별 시설을 갖췄다.
운영은 농협 경주시지부를 비롯한 11개 지역농협이 참여한 농협경주시연합사업단이 맡고 성과에 따라 대도시 대형유통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등 판로망 구축을 위한 전문경영인(CEO) 공모를 검토키로 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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