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중인 영남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코보스톤-드림컨소시엄에 470억원에 최종 매각됐다.
대구지법 파산부는 27일 관계인 집회를 열고 이 같은 조건의 정리계획 변경계획안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 측은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당시 495억원을 매입가격으로 제시했으나 최종 매각가는 실사과정에서 5% 낮게 조정됐다.
파산부는 "변경계획안에서 정한 사항을 충실하게 이행할 경우 1-2달뒤 법정관리를 졸업하게 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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