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활동 중인 한국의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정원 초청 독주회가 20일 오후 7시30분 하모니아 아트홀 송죽에서 열린다. 15세의 나이로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에 입학 한 김정원 씨는 마리아 카날스, 부조니 등 세계 유명 콩쿨에서 입상, 기량을 인정 받았다. 특히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에 출연, 파워풀한 타건으로 영화 관람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대구의 가을을 장식할 이번 독주회 레퍼토리는 피아노 음악의 대명사로 불리는 리스트와 쇼팽 작품. 리스트 '소나타 b단조', 쇼팽 '뱃노래', '환상 폴로네이즈' 등을 들려준다. 2만~7만 원. 053)254-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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