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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관저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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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만 달러 들여 노후 건물 보수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취임에 맞춰 뉴욕 맨해튼의 사무총장 관저가 대대적인 개보수공사에 들어간다.

행정과 예산을 담당하고 있는 유엔 총회 제5위원회는 31일 지난 1950년 이후 리노베이션 공사가 이뤄지지 않아온 사무총장 관저에 대한 대대적인 개보수공사 계획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서 사무총장 관저 개보수 예산 반영에 대한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 일부 이견이 있었으나 개보수 필요성에는 의견을 같이해 개보수안이 조만간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사무총장 관저 개보수안은 제5위원회에서 채택되면 총회 승인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맨해튼 동쪽 이스트강을 바라보고 있는 57번가 끝에 자리 잡은 유엔 총장 관저는 그동안 일반적인 유지보수공사만을 실시, 건물과 시설 노후화에 따른 문제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었다.

개보수 계획안은 총 450만달러를 들여 건물 주요 설비를 교체하고 보안시설을 강화하는 한편 국가원수와 같은 고위급 인사들을 초청했을 때 이용하는 연회장 등을새롭게 단장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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