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가 1일 중국 강소성 및 산동성 정부 당학교와 '지정협약'을 맺고, 중국의 '신 농촌운동' 한국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중국 양 지역 농촌지도자, 부녀회원들이 매월 1회 이상 한국을 방문해 연수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중국 농촌지도자 1기 연수생 30명이 오는 6일 입국해 1주일 동안 대경대에서 한국의 새마을 운동, 4H클럽운동 등에 대한 강연과 '한국의 경제발전' 등에 대해 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중국의 '신 농촌운동'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도-농간 소득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 농촌 근대화 운동의 일환이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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