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문화원과 대덕문화전당이 불교·개신교 단체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2006 남구 합창 페스티벌 화합의 메아리' 공연을 22일 오후 7시 대덕문화전당에서 개최한다.
순복음대구교회 '뿔라 성가대'의 합창으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영남불교대학 '가릉빈가''리틀 앙상블', 대덕노인복지회관 '늘 푸른 대덕 합창단', 은적사 '룸비니 합창단', 대현교회 찬양대, 남구 합창단의 합창이 이어진다. 또 고선미와 임제진은 각각 가고파·보석의 노래 및 박연폭포 등을 독창으로 선보인다. 053)622-0703.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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