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재활교육 선두! '현지 학기제' 어때요?'
대구대는 대학 특성화를 위해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 분야와 정보통신공학 분야 등을 특성화 선도분야로 지정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대구대는 특수교육 분야의 메카임을 입증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애영역별 5개 부속학교를 갖고 있는 대구대는 앞으로 특수교육, 재활과학, 재활공학, 재활의학 분야의 교육을 강화하고 재활병원 등을 갖춘 '종합재활타운'의 건설을 추진중에 있어 이 분야의 특성화에 관한 한 전국 최고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또한 스포츠건강의학 분야를 적극 육성해 노인치료, 요양기관의 기능을 갖는 실버타운 계획도 진행 중에 있으며, 재활공학 분야의 선도적 발전을 위한 대규모 국책연구사업도 기획중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수교육연구단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우수연구단으로 선정됐고 장애학생 교육복지지원 평가에서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특수교육 분야의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와 관련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대구·경북 대학 및 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정보통신부 2006년도 지식정보자원 연구소'로 선정돼 국고지원금을 받는 등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 분야에 있어서 국가적인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대구대는 국제화 캠퍼스 벤치마킹 대학으로도 명성이 나 있다. 학생들의 국제경쟁력을 키워 주기 위해 해외 자매대학에서 1학기를 보내는 '7+1 현지학기제'를 도입하고 있는 것. '7+1 학기제'는 외국어 관련학과로 입학산 학생들이 전체 8학기 가운데 2,3학년 중 1학기 동안 해외 대학에 파견돼 생활하고 수업하는 제도. 학점도 그대로 인정된다. 대학 측은 독일을 시작으로 러시아, 불어, 일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권에서 현지 학기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대구대는 또한 매년 성적우수 신입생·재학생 등 500명을 선발해 해외연수를 보내주고 있으며, 해외대학 복수학위취득제도 시행하고 있다. 개교 50주년을 맞아 유비쿼터스 디지털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한 대용량, 고속 네트워크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서철현 대구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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