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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명문학군 입증?…비수도권 초등생 순유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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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2024년 초등생 순유입 수 분석
수성구 순유입 1천157명 강남구 이어 2위
"명문 학군지 집중 심화…의대 지역전형 확대도 영향"

학원가가 밀집해
학원가가 밀집해 '대구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의 한 대입 전문학원 외벽에 2025학년도 의약학계열 합격 현황 현수막이 걸려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대구 수성구가 서울 강남구에 이어 지난해 초등학생이 많이 유입된 지역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에서는 제일 많고, 전국에서도 두 번째다.

16일 종로학원이 지난달 30일 공시된 '학교 알리미'를 통해 2024년 초등학생 순유입 수를 분석한 결과 대구 수성구가 1천157명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전입자 수에서 전출자 수를 뺀 값이 많으면 순유입, 적으면 순유출이 된다. 작년 수성구 초등학생 전입자 수는 2천255명, 전출자 수는 1천98명이었다.

전국 1위는 서울 강남구로 순유입 2천575명이 발생했다. 3위는 경기 양주시(964명), 4위 서울 양천구(896명), 5위 인천 연수구(756명) 등이 뒤를 이었다.

강남구나 수성구, 양천구 등은 이른바 '학군지'(학군이 좋은 지역)로 분류되는데 최근 고교학점제 도입 등 변화하는 입시 정책에도 학부모들이 학군지로 쏠리는 현상이 심화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명문 학군지로 초등학생 유입이 심화하고 있다"며 "지방권 광역시에도 순유입이 발생한 것은 의대 지역전형 확대의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와 서구도 전국 시군구 중 초등학생 순유입 많은 상위 30곳 안에 들었다. 중구는 순유입 344명으로 전국 15위, 서구는 순유입 320명으로 전국 16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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