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 사극 '연개소문' 촬영 현장에서 무술감독이 신입 PD를 때린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무술감독 이 모씨는 11일 경북 문경의 '연개소문' 촬영 현장에서 보조 출연자 섭외 문제로 작업을 중단했다가 이를 말리는 신입 PD의 얼굴을 한 차례 때렸고 이 씨는 교체됐다.
이 관계자는 "보조 출연자 섭외 말고도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사건이 촉발된 것 같다"며 "드라마국 내부에서도 (무술감독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고 결국 교체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