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포니스트 이정식(수원대 실용음악과 주임교수·사진)의 재즈세계를 맛볼 수 있는 '야마하 밴트&오케스트라 페어 2006 대구'가 1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호텔 제이스(옛 동대구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이날 이정식은 '플라이 투 드 문'·'댄디 보이'·'오버 드 레인보우'·'봄날은 간다'·'머나먼 고향'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식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1988년 올림픽 축제 한국 재즈 페스티벌과 1992년 일본 후쿠오카 아시안 재즈 올스타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인 이후 1995년과 1996년 각각 '한국을 빛낸 연주자' 및 '아시아 올스타 멤버'로 선출됐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오재환(계명대 음악학과 2년)과 오인영(영천 중앙초교 6년)도 기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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