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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연봉 동결'…삼성과 5억원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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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8일 투수 임창용과 지난해와 같은 5억 원에 연봉 계약을 맺었다. 임창용은 2005년 자유계약선수(FA) 계약 당시 맺은 옵션에 따라 올 시즌 10승을 달성하지 못해 2억 원을 구단에 반환했으며 내년 시즌에도 10승 초과시 1승당 1천만 원을 추가로 받는 등 옵션 계약을 맺었다.

삼성은 또 이날 좌완 투수 오상민과 지난해보다 26.0% 인상한 1억6천만 원에 연봉 계약을 맺었고 권 혁과는 10% 인상된 5천500만 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내야수 신명철은 13.6% 인상한 7천600만 원에, 내야수 박정환은 동결된 6천500만 원에 투수 정홍준은 60.0% 인상한 3천2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채형직은 42.9% 오른 3천만 원에, 권오일은 4.3% 인상한 2천400만 원에, 김문수는 4.6% 인상한 2천300만 원에 사인했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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