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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위원장 결선투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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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옥·정진화 2파전 압축

지난 6일~8일 치러진 제13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선거에서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없어 최종 당선자는결선투표를 통해 가려지게 됐다.

전교조 이철호 임시 대변인은 8일 "오늘 밤 10시 현재 정진화(鄭鎭和) 전교조 서울시지부장(기호 3번)이 지지율 46%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장혜옥(張惠玉) 현 위원장(기호 1번)이 44%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따라서 후보 3명 가운데 단 한명도 과반수 지지를 얻지 못할 것으로 보여 결선투표가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에 의한 수업평가 제도화 등 사실상 교원평가제 수용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강신만(姜信晩) 서울시 북부지회장(기호 2번)은 10%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교조 내부 판세에 비춰 그나마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확한 투표 참여율과 후보 3명의 최종 득표율은 9일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 결선투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며 득표 순위 1위와 2위가 유력한 정 후보와 장 후보 등 2명이 결선에 나서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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