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한국인 메이저리그 투수 박찬호(33.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팬들에게 인터넷 연하장을 띄웠다.
박찬호는 15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www.chanhopark61.com)에 올린 연하장에서 "여러분의 성원으로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 한 해였으며 제 가정에서 축복 속에 예쁜 아기를 얻을 수 있었다. 기쁜 성탄 보내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적고 아내 박리혜씨, 딸 애린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실었다.
박찬호는 올 시즌 장 출혈 여파로 7승7패, 방어율 4.81에 그쳤으며 지난 8월29일 딸을 얻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