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가 2006 도하아시안게임 남자핸드볼에서 나타난 중동 심판의 편파 판정을 국제핸드볼연맹(IHF)에 제소할 계획이다.
핸드볼협회는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등에서 이번처럼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 이번 주 내로 편파 판정에 대한 보고서와 경기 장면을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를 IHF에 제출해 심판의 징계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핸드볼협회는 이와 함께 내년 9월 일본에서 열리는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심판 선임 및 배정을 IHF가 관장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 대회에는 올림픽 출전 티켓 1장이 걸려 있어 경기 운영의 전권을 아시아핸드볼연맹(AHF)에 맡길 수는 없다는 것이 핸드볼협회의 입장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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