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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이순철 전 감독, 야구 해설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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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48) 전 KIA 감독과 이순철(45) 전 LG 감독이 2007년부터 케이블 채널 MBC ESPN에서 마이크를 잡고 프로야구 해설가로 데뷔한다.

MBC ESPN은 29일 두 명의 전 감독과 최근 전속 해설위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성한, 이순철 전임 감독은 LG 트윈스 투수 코치로 자리를 옮긴 양상문 전 해설위원(전 롯데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 출신 방송 해설가 시대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2001년 KIA의 창단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았던 김성한 전 감독은 2004년 7월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총감독으로 2선 후퇴했고 이후 모교 군산상고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어 올해 3월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운영위원으로 위촉됐었다.

이순철 전 감독은 2003년 말 LG 트윈스의 7대 사령탑으로 임명됐으나 역시 성적부진으로 계약기간(3년)을 채우지 못하고 올 시즌 중반 퇴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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