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을지부대는 28일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전방부대에서 A(20) 일병이 총기 사고로 사망했다고 28일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3시께 부대 막사 주변에서 A일병이 머리에 1발의 총상을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 병사들이 발견했다.
A일병은 동료 병사와 함께 부대 경계근무를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던 중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동료 병사를 상대로 A일병의 부대 근무상태를 파악하면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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