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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의성에서" '기업하기 좋은 지역' 大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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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돼 기업유치 전략에 청신호가 켜졌다. 노력여하에 따라 낙후지역의 오명을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셈이다.

의성군은 지난해 말 재정경제부와 행정자치부, 산업자원부, 한국지역경제학회, 한국토지공사가 후원한 '제3회 기업하기 좋은 지역' 대상을 수상했다. 정부는 2005년 말부터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하기 좋은 지역 평가위원회 위원들이 후원기관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성은 최종심사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땅 값에다 중앙고속도로와 국도 5·28호선 등 편리한 교통으로 인한 접근성, 역내 3개의 농공단지와 새로운 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노력 등 높이 평가됐다.

실제 의성은 지난 하반기부터 목장용지와 콘도건설 등으로 200만 평을 필요로 하는 국내 굴지의 한 우유업체가 현장을 방문하는 등 기업유치 노력이 구체적 성과물로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탑산온천 개발을 위해 대기업들을 상대로 유치작전에 들어갔으며, 봉양에 36홀과 18홀 골프장 건설도 눈 앞에 두고 있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낙후된 지역의 개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유치 외에 다른 길이 없다."면서"재임기간 중 상대적으로 싼 땅 값과 교통 접근성 등을 앞세워 기업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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