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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시·군 버스요금 인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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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2월 경북도 물가대책위원회가 시내, 농·어촌버스 요금 조정 기준을 확정함에 따라 새해부터 경북도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요금이 잇따라 오른다.

시내버스의 경우 일반인이 900원에서 1천 원으로, 중고생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초등학생은 450원에서 5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농·어촌버스는 일반인이 850원에서 1천 원으로, 중고생은 700원에서 800 원으로, 초등학생이 420원에서 500원으로 조정됐다.

좌석버스는 일반인 기준 1천300원에서 1천500원으로 오른다.

도내 시내, 농·어촌버스 요금은 2005년 1월 평균 12.9% 인상된 뒤 2년 만에 오르는 것이다.

시내버스는 구미시가 6일부터 요금을 인상하고, 농·어촌버스는 성주군이 10일부터 요금을 인상·적용한다. 나머지 일선 시.군들도 대체로 이달 중 요금을 올릴 계획이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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