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노당 중앙당·경북도당, 새 당사 개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노동당 중앙당과 경북도당이 지난 9일 나란히 새 당사 개소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민노당 중앙당은 지난 달 17일 8년간 사용해 온 여의도 당사 시대를 마감하고 공장 밀집지역인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2가 '종도빌딩'으로 당사를 이전했으며 경북도당도 경북 구미시 송정동 '외남빌딩'으로 새 터를 마련했다.

이날 중앙당 개소식에는 문성현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당직자 300여 명과 대선 예비 주자인 권영길·노회찬·심상정 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 전원, 시민사회 단체와 노동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당에는 심상정·단병호 의원과 김성현 민주노총 경북본부장 직무대행, 천호준 전농 경북도연맹 의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당사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은 떡 절단식과 현판식에 이어 과일로 '대선승리 기원주'를 즉석에서 만들어 심기일전을 통한 차기 대선과 총선에서의 선전을 결의했다. 특히 문 대표와 대선 예비후보들은 "올해 대선에서 노동자, 서민의 승리를 일궈내기 위해 새롭게 출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경훈기자 jghun316@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