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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임·마술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이경식·송경성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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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임과 마술이 어우러진 넌버벌 공연이 펼쳐진다.

마임이스트 이경식, 마술가 송경성 씨가 함께하는 '마임 & 매직'이 오는 26일부터 2월 11일(화~일 매일 오후 8시)까지 마루소극장 무대를 달군다. '유쾌, 상쾌, 통쾌, 따뜻함'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개되는 마임 작품 사이 사이에 재미난 마술의 세계가 전개된다.

마임 작품으로는 활쏘기 대회에 참가한 남자를 통해 '욕심을 버리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한 '활 쏘는 사나이'를 비롯, 아낌없이 베풀고 아무 말없이 죽어가는 나무의 일생을 따뜻하게 표현한 '나무 이야기', 건망증을 소재로 흔히 경험하게 되는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한 '황당한 건망증',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클라운 마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깜짝 고백을 할 수 있는 이벤트와 불우 예술가를 위한 기금 마련 모금 행사도 열린다. 청소년 1만 원, 성인 1만5천 원. 016-535-0835.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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