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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손잡고 수출판로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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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개 해외박람회 공동관 구성

대구시와 경북도가 해외 박람회에 '대구·경북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시와 도는 디트로이트자동차부품박람회, 하노버 산업박람회, 프레미어 비죵, 파리자동차부품박람회 등 8개 해외 박람회에 공동전시관을 꾸려 수출판로 공동개척에 나서 시너지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구시의 경우 올해 국제전시회 및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4억9천만원보다 65% 증액한 8억1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또 13건의 박람회에 부스료 및 통역료, 운송료 일부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까지는 수출 300만달러 이하 업체만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중소업체로 확대하고 부스료의 50% 범위 내에서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가희망업체는 2월 28일까지 미리 접수해야 한다. 대구시 기업지원본부 국제통상팀 053)803-3291.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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