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영진전문대 간호과 3년 박지수(22) 씨가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박 씨는 지난달 26일 시행된 제47회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 1만 1천956명 가운데 100점 만점 기준 89.7점으로 최고 점수를 얻었다. 영진전문대학 간호과가 전국 수석을 차지하기는 학과 개설 20년 만에 처음.
오는 23일 졸업을 앞둔 박 씨는 지난 6일 경북대학병원으로부터 취업 합격 통보도 받아 놓아 기쁨을 더했다.
박 씨는" 간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학과 수업에 충실해졌고, 특히 입학 직후부터 교수님의 지도에 따라 진로를 잡고 목표를 세워 공부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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