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통계청이 15일 발표한 대구경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지난달 실업률이 전달보다 0.25%포인트 오른 4.3%를 기록, 최근 1년새 가장 높았다.
대구의 지난달 실업자는 5만2천여 명으로 추정됐으며 전년 같은 시기보다 20.2%나 늘었다.
경북지역도 지난달 실업률이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한 2.2%를 나타내면서 2개월 연속 상승했다. 경북의 지난달 실업자는 2만9천여 명이었고, 전년 같은 시기보다 2.8% 늘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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