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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署 여경 봉사단체, 복지시설 '루도비꼬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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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통해 삶의 활력 얻어요"

14일 오후 가톨릭 장애인 복지시설인 경산 압량면 '루도비꼬집'에 뜻밖의 손님들이 찾아왔다. 경산경찰서 여경 봉사단체인 '나눔의 터' 회원들이 자폐아 등 장애인 30여 명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 팔을 걷어붙힌 회원들은 청소를 하며 장애인들과 얘기꽃을 피웠고 가래떡도 썰었다.

이날 정복을 입고 봉사활동에 나선 김용주 경사는 원생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경찰복장을 신기해하는 10~20대 장애인들이 몰렸지만 김 경사는 싫은 기색 없이 따뜻하게 맞았다.

분주하게 움직인 박유희 경사는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삶의 활력을 얻습니다. 자주 찾지 못해 안타깝고요."라며 밝게 웃었다.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한 전재현 경사는 "건강한 몸을 갖고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큰 축복"이라고 말했다.

나눔의 터 회장인 박점숙 경위(민원실장)는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오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고 겸손해 했다.

20여명의 회원이 있는 나눔의 터는 정기적으로 지역의 홀몸노인, 고아원, 장애시설 등을 찾아 10년 넘게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박점숙 회장과 전재현·박유희·김용주 경사는 '봉사 4인방'에 꼽힐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해 경찰서 내부의 칭송이 자자하다.

경산·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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