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 사랑봉사대(대장 박현택)는 13일 원전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맞이 명절음식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원 대상은 소년소녀가장, 홀 몸 노인 등 소외계층으로 울진원자력본부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마음 결연가구 109가구. 삼척시 원덕지역의 불우이웃 15가구도 대상이 됐다.
봉사대 내 여직원모임인 한울회에서는 끓이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떡, 쇠고기, 만두, 김 등 떡국 재료를 준비했고 방재환경부에서는 쌀 등 생필품을 마련했다.
봉사활동 재원은 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는 이웃사랑 나눔기금인 '러브펀드'로 마련했다.
명절 음식 나누기는 12개조로 구성된 36명의 봉사대원들이 맡았으며 이들은 음식물 전달 뿐만 아니라 말벗 봉사도 곁들였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북면자원봉사회도 함께 했다.
봉사대 대장인 박현택 울진원자력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경영에만 있는 것이 아니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사회를 밝게 하는 큰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알차고 실속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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