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대통령 "日, 역사적 문제에 성의 보여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무현 대통령은 1일 "역사교과서, 일본군 위안부,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같은 문제는 성의만 있다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며 "잘못된 역사를 미화하거나 정당화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양심과 국제사회에서 보편성을 인정받고 있는 선례를 따라 성의를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8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와 일본이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이바지해야 할 때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역사적 진실을 존중하는 태도와 이를 뒷받침하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특히 올해는 일제의 국권침탈에 맞서 일으킨 국채보상운동 100년, 이준 열사가 헤이그에서 일제의 침략상을 알리고 순국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여서 3·1절의 의미가 더욱 뚜렷한 해"라고 강조했다.

최재왕기자 jwchoi@ma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여야의 권력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과 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이 임박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한국에 도착한 황 CEO는 5일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으며,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고의적 탈세가 없음을 주장하며 성실한 납세 의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실린 기고문에서 이재명 정부가 '강경 좌파'로 규정되며 한미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