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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분양 주말농장에 신청자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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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분양중인 주말농장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농협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준학)는 팔공산, 가창, 대곡지구, 유가 등 대구 주변 주말농장의 분양률이 보름만에 53%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달말부터 분양을 시작한 결과, 5일 현재 1천155가족이 참여했다는 것.

특히 대단위 아파트단지 주변 주말농장은 보름만에 분양이 모두 끝났다. 시지택지지구를 끼고 있는 수성구 시지동 고산농협 주말농장의 경우, 이미 분양이 100% 끝났다. 또 북구 관음동 칠곡농협주말농장도 정원(40가족)이 찼다.

또 동구 미대동 구암마을내 '후계자 주말농장'도 400가족 모집에 380가족이 이미 신청했고, 화원농협주말농장에도 150가족 모집에 120가족이 등록했으며 가창 주말농장에도 50가족을 모으는데 이미 42가족이 왔다.

농협은 예년보다 훨씬 빠르게 분양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5일제 본격 시행에다 웰빙 열풍이 불면서 주말농장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것.

주말농장을 이용하면 삶에 활력소를 찾는 것은 물론, 자녀들에 대한 체험교육이 가능하고, 손수 기른 식품 섭취를 통해 건강도 찾을 수 있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053)760-3173.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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