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8월 적자를 이유로 중단됐던 포항~제주간 항공 노선에 대해 포항시가 최근 이 노선의 재개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시가 물밑 접촉을 벌이고 있는 항공사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으로 기존 항공사에 비해 탑승정원이 적은 항공기를 운영하는데다 지역 내 수요도 적지 않아 양측의 협상에 따라 운항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제주노선 중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포항~제주간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기로 하고 현재 제주항공과 접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또 빠르면 제주항공이 동계 스케줄을 조정해 승인을 얻는 오는 9월쯤 운항 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항~제주간 항공노선은 지난 2005년 8월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주 1회 운항해 오다 적자를 이유로 운항이 중단됐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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