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역 사회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의 집행내역을 정확·투명하게 확인하고, 사용내역을 수시로 알 수 있는 '보조금 결제 전용카드'제를 도입, 4월부터 전면 시행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대구은행 등 관내 금융기관과 보조금 지급대상 48개 사회단체에 결제 전용카드를 발행키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시행 초기 다소 불편하더라도 각 사회단체의 많은 협조와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북측 체제 존중…흡수통일·적대행위 안 해"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李 정부, '4년 연임 개헌·권력기관 개혁' 등 123大 국정과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