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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 사장 조환길신부 보좌주교로 임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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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교황청 대사관은 23일 오후 8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매일신문사 사장 조환길(타대오·54·사진) 신부를 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보좌주교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이문희 대주교(교구장)와 최영수 대주교를 포함해 조환길 주교까지 모두 3명의 대주교, 주교가 사목을 담당하게 된다.

신임 조환길 보좌주교 임명자에 대한 주교 서품식은 다음주 초쯤 일정이 확정될 예정이며, 조 보좌주교는 주교 서품 뒤 천주교 대구대교구 이문희 대교구장과 최영수 부교구장을 보좌하는 주교직을 수행한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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