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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대구시·경북도당 통합 당사 개소식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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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대구시 동구 신천동 선일빌딩에 새 통합당사를 마련, 3일 개소식을 갖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강철 대통령 정무특보는 "통합 당사 시대를 계기로 대구·경북이 하나가 되어 대통합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자."며 "특히 열린 우리당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석 대구시당 위원장은 축사에서 "당원 배가 운동과 직능별 특위조직 등을 강화하면서 본격적인 당 체제정비에 나서겠다."며 "대구 시민들에게 지방정부의 권력독점의 폐단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켜 한나라당 일변도의 지역정서를 돌파하자."고 강조했다.

추병직 도당 위원장은 "느슨했던 당 조직을 재건하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여당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본격적인 대선 준비체제를 갖춰 나가자."고 말했다.

대구시당 관계자는 통합당사 운영으로 월 운영경비 절감은 물론, 사무처 간 협조체제 구축으로 인력의 효율적 운영과 특히 대구·경북 현안 문제에 대한 긴밀한 정책협조를 통한 공동대응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정경훈기자 jghun31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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