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이 군 면적의 86%를 차지하는 영양군이 5억 원 사업비를 들여 5천여 그루의 나무와 야생화를 군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
나눠준 수종 가운데 특용수는 은행·산초·오미자·헛개·음나무·복분자, 유실수는 매실·감·대추·호두·살구·자두나무, 꽃나무는 라일락, 장미 등으로 4일 영양읍 영양군산림조합 청사 앞 복개천 주차장에서 1인당 2본까지 선착순으로 나눠줬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나무 심는 요령을 설명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조심 캠페인과 서명운동도 함께 실시했다.
권영택 군수는 "이번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참여형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여'숲이 많은 영양, 살기좋은 영양'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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